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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산업부

추억의 오락실게임 고전게임

안녕하세요. 일상속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 다니는 하냄 입니다.


저는 80년대 생입니다. 88올림픽은 갓난 아기때여서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제 어디가서 동생들보고 팔팔 올림픽 보고 자라온 세대라고 

으스레를 떨곤합니다.(나이자랑 할때만요...)


제가 아주 꼬마 그러니까 국민학교 저학년때(1~3학년) 그땐 애들도 많아서 오전반, 오후반 이렇게 나눠서 수업을 받을정도로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얼마전 찾아가보니 13반까지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4반까지 바께 없는걸 보고 많이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뭐 여튼간에 오늘 다룰 주제는, 꼬마였을때 아주 늦게까지 지하 오락실에서 놀고있다가, 늦게 집에 귀가해서 엄니에게 훌라후프로 뚜들겨 맞은 기억이 있는데요..ㅜㅜ(훌라후프 뿐만 아니라, 단소로도 엄청 뚜까 맞았어요ㅜㅜ...)


8살 9살 그나이때, 저녁 8시 9시까지 잡아놨던!! 그 중독성있었던 아날로그 갬성 콸콸 넘치는 바로 그게임들을 소개 시켜드리려 합니다.


그럼 함께 같이 보실까요?! 

1945

(스트라이커 1945)


사진을 올리는 저도 소름이 돋았네요; 아시는분들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100원이면 한시간이 뚝딱이였어요.


아는 형들은 그때당시, 두번째판을 눈감고 깨는 연습을 하겠다며, 절대고수의 길로 접어들려는 형들도 많았죠.


제 기억으론 총 8 스테이가 존재하는데, 끝판왕 까지 깨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30~40분사이 지금 만약 제가 오락실 사장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난이도 조절을 해서 어렵게 만들어 전기세를 아껴야 할 생각이 들정도로 한번 붙들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 입니다.


지금도 가끔 영화관 근처 오락실에서도 볼수있는데요. 지금은 한판에 대략 500원 정도 하지 않나요? 저는 천원을 써도 4번째를 클리어 못하겠더라고여.. 눈이 너무 아프드라구요.. 총알 피해 다니느라...(ㅠ_ㅠ)...


테트리스

(테트리스)


이야~ 이건 뭐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때당시 저희 엄니, 아부지도 하셨던 게임입니다.ㅋㅋㅋㅋ

점점 빨라지는 스피드, 그안에서 나오는 긴박감이란.. 인생은 테트리스다, 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저희 세대때는 즐겨했던 게임이였어요.


괜히, 관심있는 꼬마여자가 하고있으면 조이스틱 툭툭 건들여서 관심받는건 저만 그랬던가요?....


지금도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구슬깨기)


그때당시, 남자 꼬맹이들은 격투게임이나, 비행게임, 스포츠게임에 많이 붙어있는 반면, 여자 꼬마들은 이 보글보글에 항상 붙어 있었던 기억이나요.


저게 뭐 그리 재밌을까 했었던 게임이였는데, 지금도 간혹 전자오락실에서 보이더라구요. 볼때마다 옛생각이 나서 기분좋아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도 많이 하는 모습도 봤구요.


초반에는 구슬(방울) 색깔이 몇개없고, 위에서 벽이 내려오는 속도두 느리지만 스테이지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난이도는 어려워지는 게임이지요~


구슬(방울) 색도 다양해지고, 위에서 내려오는 속도도 빨라져서 5판까지 넘어간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쒸가

(테이크모 월드컵)


쒸가쒸가~ 하는 브라질팀 쌥쌥이 하는 장면 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 레전드라 할수 있는 게임 입니다.(저는 주로 콜롬비아로 플레이했습니다.)


앞서 설명해드렸던 게임은, 같이 협력하거나, 클리어 해나가는 반면 이게임은 대결구도를 펼칠수 있는 게임입니다.


매우 잘나가는 게임이였기때문에, 앞뒤로 하나씩 전자오락기가 연결되있어서, 서로 얼굴이 볼수 없는 상태로 대결할수 있는데요.


정말 뒷통수 많이 얻어 맞았습니다. 형들한테 -_-;;;.. 왜 저는 오락실 하면 맞은 기억바께 없는걸까요?


스트리터파이터

(스트리터 파이터)


마지막은 정말 명작으로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보기만해도 두근두근 대는 스트리터 파이터 입니다.


아도겐, 워류겐, 아따따뚜겐, 라베꾸, 요가 파이어등등 아주 입에 촥촥 감기는 명언들 남긴 오락게임 이기도합니다.


저는 정말, 집이며 오락실이며 스트리터 파이터를 좋아했는데요. 그때당시 비디오로도 나와서 너무 보고싶었지만 비디오가게에 가면 항상 빈깍대기만 있어서..


그때 당시에, 비디오는 인기있는것들은 예약조차도 안돼서, 반납하기만을 기다려야 했었어요ㅠㅠ...


정말 추억이 돋네요~


오늘 다섯가지 추어그이 오락실게임 고전게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렸을적 아주 즐겨했던 오락이 이중에 하나라도 있으셨나요?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