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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산업부

X파워 XPower Endmill 엔드밀 사용후기

오늘은 와이지원에서, 생산하고있는 X파워 엔드밀에 대해서, 솔직한 리뷰를 작성해보려 한다.


절삭공구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몇가지는 고객니즈에 충족해야 한다.


M.C.T 작업함에 있어, 엔드밀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므로 작업자는 그 공구의 특성및 용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이글은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 이란것을 분명히 해둔다.


우선 X파워는 와이지원에서 나오는 엔드밀중 하나다.


와이지원,YG-1 혹은 양지원 이라도 불리는 이업체는 나름 한국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이다.


한마디로, 가공산업계쪽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신뢰받았던 기업이 라는것이다.


일단 X파워는 인선직경 공차가 6파이가 초과했을때, 0.015 6파이 밑은 0.012을 보장한다.


좀더 특성을 말하자면, 합금강이나, 탄소강, 내열합급강, 동을 가공할때 적합하다.


X파워 엔드밀중에서도 여러가지로 나뉜다. 


나는 그중에서도 나는 6파이 미만인 1.4파이 2날 엔드밀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X파워



보통 많이들 쓰는 X파워 엔드밀은 4날을 쓸것이다. 글쓴이도, 4날을 주로 썻다.

 

왜냐하면, 가공물의 밑면 조도가 좋아야 했기 때문이였다.


좀더 큰파이로 밑면 조도를 깨끗히 할수도 있지만, 나에게 중요한건 가성비 였다.


내가 작업하려는 소재는 S45C 였다. 


소재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다. 이미 여기까지 읽어 내려왔다면, 기름밥좀 먹었을테니,


자~ 나는 왜, 2날을 선택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유는 4날보다 싸다. 당연한 이치다. 그리고 밑면 조도를 내기위해 더할나위 없이 탁월하다.


X파워2날

재질조도의 문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조건들이 맞아야 한다. 절삭유, 스핀들속도, 피드등 정말 많은 조건마다 틀리게 나올수도 있다.


모든것은 표준화 되어있는 상태에서, 나의 조건을 추천한다.


S8000 F600. 바닥여유 Z+0.02 측벽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음.


요즘엔, 소재특성과 공구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RPM과, FEED값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딱히 와닿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들은 어떠한 특정 틀 안에서 이뤄지기때문에, 비효율성이 뒷 따른다.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 경험이다, 위 조건으로 밑면 조도가 거칠게 나왔다면, 자기만의 입맛을 찾아야한다.


제품을 사진으로 보여줄수는 없다, 새끼손톱만한 제품이여서 전부다 노출 되기 때문에, 쇠고랑 차기 싫다..ㅠㅠ


어찌댓든, 내가 만족할만한 조도가 나와주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로 보태자면, 4날로 100개를 밑면 조도를 좋게 내려면, 오래가지 못하고 


밑날이 깨져 면이 뿌옇게 되지만 두날은 수명이 좀더 길다. 


100개로 따지자면 60개까지는 도달 했던것 같다.


이상 X파워 두날 1.4파이를 써본 리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