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충남지방은 눈다운 눈은 내리지 않고, 비만 쪼로록 오고있답니다.
언제쯤 첫눈다운 눈을 볼수있을지~ 정말 환경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변하긴 했나봐요... ㅜㅜ
오늘의 주제는 바로! Machining Center 약자로 MCT, 혹은 머시닝센터라 부르는 녀석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그럼 녀석을 어디한번 만나보러 가보실까요?!
짜잔~ 이것이 바로 머시닝센터라는 녀석입니다.
"투박하기 짝이 없는데 저거 가지고 뭘 하는거야?"
"모든 기초산업에 첫 단추를 껴주는 녀석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X라는 팔과 Y라는 다리로 Z을 움직이면 내가 만들수있는건 다 만들수 있는 신통방통 녀석이지요.
"아 밥먹는 숟가락이 식상해... 그럼 나만의 숟가락도 만들수있어?"
"네 나만의 숟가락은 물론, 밥그릇, 젓가락 까지 만들수 있는 기계랍니다."
이처럼 마음만 먹으면 CAD,CAM을 사용하여 만들수있는데요. 아주먼 옛날~그옛적 MCT 구버전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이름하여..
범용밀링
현재도 이 범용밀링으로 생계를 유지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아직까지 기초산업에서 빠질수 없는 녀석이랍니다.
범용밀링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의 자동화설비인 머시닝센터가 생길수 있었던것이죠~!
범용밀링은 사람손으로 직접 손잡이를 돌려 가공품을 만드는 반면,
머시닝센터는 자동 툴체인지는 됨은 물론 G코드와 M코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만 전송 시켜준다면, 알아서 만들어주는 참 편리한 기계랍니다.
이러한 머시닝센터를 운용하려면 당연 배움은 필수이겠지요?
얼마전 유명 취업포털사이트인 사람인에서 봤던 정보인데요.
엔지니어, 설계자등 기술자가 6위로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알수있을때 취준생 여러분들께 한번 권해 드려보고싶은 직업군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저 하냄이가 바로 이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모양 입니다.)
머시닝센터는 내가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짧은기간 내에 남 부럽지 않은 연봉을 가질수있다는 매력또한 갖추고 있어요.
"경력이 중요한것은 아니예요. 엔지니어에겐, 오로지 실력이 나를 증명 해줄뿐이니까요"
하여 저는 오늘도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설비를 돌리고있답니다.ㅜ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설비는 두산MYNX 7500 입니다. 컨트롤러는 FANUC I 입니다.
실제 장비가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제가 설계하고, 제가 프로그래밍한 제품을 말이죠~^^
나름 결과물에 만족할때가 많지만, 원치 않은 불량이 나올때도 많아요ㅜㅜ흑흑..
짱짱하게 스텐인레스(SUS304)를 깍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요렇게 절삭유와 그에 맞는 절삭공구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주는것이 제가 하고있는 Job~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진로에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자세히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실거예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은 절대 저를 배반하지 않거든요."
이상으로 MCT(머시닝센터)에 대해 살짝 맛만 보여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때는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해드리는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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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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