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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하냄

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티스토리의 초대장 제도가 풀리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유입됐다.


거의 대다수, 소규모 네이버 블로거 일 것이란 추측이 든다.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티스토리를, 처음 접하거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넘어왔거나, 동시에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참고로 나는 정확히 12월 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그때부터, 글들을 적어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 이글은 38번째 글이다. 오늘이 13일이니 거의 하루당 3개꼴로 글을 쓴 셈이다.


나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목표가 뚜렷했다. 내 목표는 우리나라 인구수 5천만 명 이 넘는 사람들에게 백 원씩만 받아보자는 목표였다. 


애드센스, 애드핏 둘 다 승인은 떨어졌다. 하지만 광고를 달진 않는다. (데이블도  나중에 도전하려 한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처럼 나 또한 똑같다, 돈 좀 벌어보려고 티스토리 시작한 것이다.


애드센스는, 시작한 지 5일 만에 훌륭한 멘토를 만나, 승인되었고 애드핏은 나 홀로 그냥 던져 봤는데 됐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궁금해 할 것이다.


왜? 광고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에이~ 애드센스 승인 못 받은 거 아냐?.. 라고 생각한다면 더는 당신에게 이글은 필요없는 글처럼 느껴져 진작부터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것이다.


자 여기까지 읽어 내려왔다면, 최소한 당신은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남들보다, 한 수를 더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글을 잘 썼다. 자화자찬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블로그를 키워나가길 희망하고, 나는 당신에게 블로그 키우는 것에 대한 정보를 주려는 것뿐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왜 광고를 달지 않았을까? 적어도 이런 글을 쓰려면,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내가 똑똑하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난 알고 있다. 지금은 광고달때가  아니라는걸,


예를 들어보겠다.


다들 영화관은 한 번씩 갔을 것이다.


영화관에서는 영화 시작 전, 조금씩은 다르지만 적게는 5분에서 많게는 15분가량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광고를 보여준다.


그 광고들은 영화를 만든 제작사에게 수익이 되돌아간다.


물론 광고를 보지 않고, 휴대폰을 만지거나, 같이 영화 보러온 사람과 수다를 떨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 TV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도 영화관 가서 보면 웃기다.


그리고 그 광고에 대해 옆 사람과 얘기한다. "웃기지 않냐?, 야~쟤 겁나 날씬해진 것 같은데?"


이건 아마도, "그래 맞아 그런 것 같았어.." 라며 공감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지금 예로 쓴 글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티스토리=영화관, 방문자=수익


오호 이 자식 봐라, 글 쓰는 재주가 있네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왔으면 다행이다, 그러나 우구장창 글만 써대니 지루 할 법도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금까지 제목과, 내가 빨간 부분으로 크게 강조해놓은 글씨를 맨 위로 올려서 다시 한번 보고 이곳으로 와보자.


무덤덤 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얼른 이글의 끝을 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정말 블로그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헌데, 내 글은 네이버에 맨 끝자락에 있거나, 상위노출된 광고성 블로그 홍보에 뭍여 당신들은 힘들게 날 마주 친 것이다.


홍보성 블로그란, 나처럼 이렇게 궁금증 유발하다가, 결국엔 "돈 내고 강의를 들어라." 이 뜻을 말한다.


자 나는 티스토리를 영화관으로 비유하고 방문자를 수익, 즉 돈으로 비유하였다.


영화 상영시간은 5분인데, 광고하는 시간은 15분. 


자 확실히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풀어서 말해보겠다.


현실성이 없는 아주 비효율적인 수익성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공감하는가? 영화 시간은 5분인데, 광고시간은 15분이면, 당신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아마도 환불 해달라거나, 아니면 에이 다시는 저 감독이 찍은 영화 보나 봐라, 할 것이다.


재미를 떠나서, 관람객은 얼마든지 광고를 봐줄 의향이 있다.


그영화가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 남들에게 이미 스포를 들었던, 아니면 인터넷에서 영화 관람평을 봤던


내눈으로 직접보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은 많다.


 블로그의 재미와 질을 떠나서, 방문자의 눈살은 찌푸리게 하지는 말자.


간혹 나에게 유익 할만한 정보가 있음에도 정보성 이미지가 광고인지 광고가 이미지인지 헷갈릴 정도의 광고를 좋다고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위 같은 정보성 글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광고를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정보를 줄려는 건지 당최 알 수 없는 글도 가득하다.


더 가관있것은 내가 홈쇼핑 블로그에 들어왔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하루 블로그 평균 방문자 수가, 천 단위면 해볼 법 한 방법이기도 하다. 애드핏은 CPM 수익률이 좋으니,  

광고를 많이 넣는다 해서 비하하거나, 욕하는 것은 아니다.



내 티스토리 방문자 현황이다.


12월1일 정확하게 처음으로 블로그란 플랫폼을 시작해서, 지금 현재까지 5,762명이다.


계산을 해봤더니, 하루평균 약 443명이 방문 해준 것이다.(네이버와 구글의 유입은 거의 제로 수준에 가까웠다.)


난 이 평균단위가, 1,000명 넘어 갈때까지 광고를 달지 않을 생각이다.


앞에서 다루듯이, 나에겐 광고보단 방문자 수가 중요하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것은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티스토리가 네이버뷰에게 밀려난 이유가 무분별한 광고삽입이 문제 되지 않았나 싶다.


자, 우리 관람객을 위해 다시 한 번 내 블로그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귀찮더라도 오늘 당장.


2018/12/06 - [소소하냄] - 효율적인 블로그 운영/관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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