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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냄

부부가 함께 관리해야 하는것들

안녕하세요. 하냄 입니다.


오늘은 부부가 함께 관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풀어 나가 보도록 


여자와 남자 중에 누가 더 자금관리를 잘할까요?


45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 했고, 한반도에는 100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와이스냅촬영

(2018. 4.22 와이프와오스트랄로피테쿠스 함께)


그 시기에 살던 부부를 상상 해봅시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남편을 마누라가 발로 차면서 "먹을 것이 없어!"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사냥을 나가 멧돼지를 잡아 왔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또 나무 그늘에 가서 놀았습니다. 집에 있던 마누라는 요리를 했고 


먀칠이 지나자 사냥해온 멧돼지를 다 먹었습니다. 집에 있던 마누라는 요리를 했고 며칠이 지나자 사냥해온 멧돼지를 다 먹었습니다. 


다시 마누라는 남편에게 먹을 것이 없다고 한마디를 했고 남편은 또 멧돼지를 잡아 왔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자 아내는 곰곰이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힘이 좋아서 멧돼지를 잘 잡아온다. 그런데 남편이 힘이 빠지면 사냥이 어려울텐데 그 때는 무엇을 먹고살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아내는 그날로부터 잡아온 멧돼지 고기를 말려서 육표도 만들고 서늘한 곳에 절여 놓기도 하고 이웃에 빌려 주기도 하는 등 


앞으로 닥칠일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패턴이 수백만 년 동안 반복되면서 여자들은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하는 것이 습관화 되었습니다.


남편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요? 계속 그늘에서 쉬다가 사냥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언제 철이 들까요?


대부분 이 글을 보시는 여성 분들은 이렇게 대답 하실수 있습니다.


"죽어야 철이 들지요. 남자는"


저는 "남자들은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 철이 드는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과거 인간 수명이 60~70세일 때는 40세가 되면 힘이 빠져 철이 들었다고 할수 있지만, 지금은 100세 시대이니 최소한 50세가 되어야 철이 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남자들은 이 대목에서 너무 불쾌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어도 금전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전 항상 직장동료 들에게 말합니다. 집안살림 마흔살 되기전 까지는 마누라에게 전부다 맡기라고 말이죠.


남자들은 그때까지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의 저축 중심의 자산관리 방법은 2000년까지는 은행 금리만 해도 10% 이상이였죠.


아때까지 홀벌이인 남편들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벌어다 주는 돈, 절대 위험한 투자상품에는 넣지 마라!"


그러면 아내는 "네, 알았어요. 당신이 벌어다 준 소중한 돈 은행에서 예금과 적금만 할게요"라고 답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금리가 급격히 내려가면 시대적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아내들은 '어렵게 번 돈 은행에 넣어 두기에는 금리가 너무 낮다. 


투자의시대라는데 증권회사에 가서 투자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하기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고 투자를 시작하면 이미 상투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축의 시대는 아내가 혼자서 관리해도 되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투자는 반드시 부부가 함께 해야합니다. 즉, 투자는 부부가 함께 설계하고 전략을 


짜라는 것입니다. 공구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도 부부가 함께 상의하고 논의해야 합니다.


주책연금, 농지연금, 보험 상품, 절제 상품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함께 관리 하는 투자에서는 남편과 아내 중에서 투자와 구압이 맞는 쪽이 보다 강한 의견 개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가 나와 궁합이 맞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

(머리 아프시죠?)


서울에는 동서남북 방향에 홍인지문, 돈화문, 숭례문, 숙정문 등 문이 있습니다. 4대문 내부를 구경하려면 반드시 그 문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그 모습이 각양각색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들어갔으면 나와야합니다 입장 시간과 퇴장시간이 있습니다. 너무 한곳에 집중하면 전체 구경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서울 4대문 안 구경과 비교하여 투자를 시작하는 입구전략과 투자에서 물러나는 출구전략의 관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자 유형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먼저, 증권시장에 투자하고 싶은데 새로운 환경을 접한다는 것이 두려워 평생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증권시장 기피형 입니다.


단 한번 했다가 놀라서 바로 철수하는 스타일로 여기에 해당하면 절대 투자 금지를 권유를 해드립니다. 


가능한 저축만 하는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제일 마지막에 들어 가는 투자자로 증권시장 확인형입니다. 조심조심 시황을 분석하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여기에 해당 합니다. 너무 확인하다 보니 이들은 대체로 막차를 타게 됩니다.


세 번째는 적절하게 들어갔는데 조금 더, 한번만 더 하면서 나가는 것을 망설이는 투자자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나가지 못하고 주가가 폭락할때


후회를 합니다.


이들은 만족하지 모사여 투자를 그르칩니다. 이들은 증권시장 과욕형이라 합니다. 욕심이 심리를 통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들어가서는 아예 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 투자자입니다.이들은 잦은 매매와 정보 작적 매매를 합니다. 그리고 객장에 상주 하기도 합니다


증권시장이 그들의 생활공간 입니다. 이들은 증권시장 폐인형이라 합니다.


다섯 번째는 계속해서 들락날락 하는 투자자입니다. 투자에 실패하면 시장에서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원수를 갚겠다고 다시 시작 하지만 또 실패..


그러면 또 철수하기를 일을 반복합니다. 원금을 찾는 것이 목표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증권시장 오기형입니다. 


증권시장을 이겨 보겠다고 계속하지만 그때마다 좌절합니다. 오기형은 증권투자를 멈추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여섯 번째는 투자자를 상대하는 증권 유관기관 직원들입니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돈을 벌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일곱 반째는 들어갔으면 나오고 나왔으면 일단 쉬면서 다음을 준비하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일명 고수형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나요?


계속 이어서 글을 쓰고 싶지만 오늘 여기까지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